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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력이 백화점 제품 못지 않아요

작성자 zzz****(ip:)

작성일 2022-03-03

조회 315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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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미리별로 모든 스킨케어를 다하고 있지만 색조는 반신반의했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저는 피부 전체가 건조하면서 T존에 유분도 좀 올라오는 편이에요.

촬영을 해야해서 피부 메이크업이 중요하다보니 색상/ 밀착력/ 유지력을 꼼꼼하게 따져요.

얼굴만 동동 뜨지 않아야 하고, 피부결이 좋아야하고, 땀을 흘려도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에요.

직접 산 것, 제공받은 것 등등 여러가지 제품들을 써보고 정착한 몇 개를 때에 따라 돌아가면서 쓰고 있었어요.


1. 촬영용 파데(장점과 단점이 확실) : 매트

2. 데일리 파데(모든 면이 중타 이상) : 세미매트

3. 데일리 쿠션(빨리 준비해야 할 때나 휴대용) : 살짝 촉촉


그런데 촬영용은 데일리로 쓰기 너무 무겁더라고요. 제 직업군에서는 페인트처럼 강력한 커버력과 유지력으로 유명한 백화점 브랜드 제품이에요.

매일이 30도가 넘는 해외 일정에서도 잘 썼었는데 단점은 너무너무너무 매트하다는거예요. 외출만 하면 땀흘리던 그 때도 물먹은 퍼프로 바르고 나갈 정도..

피부 컨디션이 좋아야 편하게 바를 수 있어요. 평소에도 신경써서 발라야 한다는 점.

그래서 데일리 파데와 데일리 쿠션을 따로 쓰고 있었어요.

미리별에서 비비크림이 나와서 긴가민가하고 사용해봤는데 처음 딱 바를 때부터 어...? 싶었어요.

뜨지 않으면서 어둡지 않은 색상, 요철도 매끈해지는 듯한 밀착력. 이 두 가지만 해도 수많은 제품들 중 상위권이었어요.

괜찮다 하고 외출해서 밤에 돌아왔는데 그 날 어찌나 놀랐는지..

마스크에 묻어남이 없고, 하루종일 활동하고 들어왔는데도 지워지지 않았어요.

요즘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 벗고 놔둘 때, 마스크에 묻어있는 살색 흔적들의 민망함이란 정말ㅠㅠ

마스크 벗을 때마다 확인하는데 미리별 비비크림 바른 날은 그 걱정 안해도 되서 좋았어요.

비비크림은 색상과 다크닝 때문에 옛날에 안녕했었는데 다시 쓰게 될 줄이야..


처음엔 특별한 일정 없을 때 사용했다가 좋아서 -> 일정 있을 때 사용하게 되고 -> 더 좋아서 지금은 촬영할 때 바르고 있어요.

촬영은 중요한 날이라 예민해서 색상, 유지력을 더욱 따져요. 색상이 뜨면 화면에 얼굴만 동동 뜨고 유지력이 안좋으면 수정화장을 계속 해야해서요.

땀 흘리면 지워진다던가 땀자국 남으면 안되니까 건조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초매트 제품을 썼었는데 
미리별 비비크림은 가벼운데 유지력이 짱짱하니까 너무 좋아요!! 피부가 편안해서 부담이 없고 기능도 좋고.

커버는 중간~중상이에요. 잡티는 컨실러로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가벼워서 좋아요.

유지력 원하는 날 or 편하게 바르는 날 구분하지 않고 미리별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 편해요.


사진은 웜톤 21호인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과 색상 비교해봤어요.

손등에서 큰 차이는 없었고 굳이 따지자면 쿨바닐라에 가까워요. (쿨바닐라 - 미리별 - 웜바닐라 순)

쿨바닐라는 밝아서 얼굴 외곽까진 못 바르고 T존에 가끔 발라요.

웜바닐라는 중안부에선 살짝 어둡고 외곽은 자연스러워서 목이랑 맞추려고 써요.

미리별은 그 중간이에요. 딱 예쁜 살색.


백화점 제품과 비교해서 밀리지 않는 밀착력과 유지력으로 착한 가격에 좋은 성분이라니... 많은 분들이 데일리로 좋아하실 것 같아요.

스킨케어도 잘쓰고 있는데 좋은 제품 감사해요. 미리별 앞으로가 더 기대돼요^^

첨부파일 비비크림1.jpg , 비비크림2.jpg , 비비크림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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